에이즈병 저령화 추세 나타나
2015년 12월 02일 16:5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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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은 28번째로 맞는 “세계 에이즈의 날”이다. 올해의 주제는 “함께 행동하여 에이즈병을 퇴치하자”이다.
근년래 우리 나라의 에이즈 발병상황은 낮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20세 이하와 60세 이상의 감염자가 늘어나고 에이즈병의 전파가 저령화와 동성화로 나아가고 있는 추세이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20세이하와 60세 이상의 에이즈병 바이러스 감염자의 년평균 성장률은 35%에 달한다.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에이즈병 퇴치센터 오준우 주임은, 청년 학생들의 에이즈병 감염은 남성간의 동성 성전파를 위주로 되고 있으며 또 사회의 주요 감염원이 대학교로 침투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2014년 전국에서 새로 보고된 에이즈병 바이러스 감염자와 환자는 그 전해보다 14.8% 늘어난 10만 4천명을 기록했으며 전염상황은 낮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중로년과 청년 학생의 감염비례 상승세가 뚜렷해지고 20세이하와 60세 이상의 감염자가 늘고 있다. 국내에서 에이즈병에 대해 무료 진단을 해주고 검측 결과를 비밀로 해주고 있지만 20세이하와 60세 이상 발병자가 에이즈병의 “주요 전파군체”로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