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도덕모범"시상야회 거행
2015년 12월 30일 10:2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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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연변주당위 선전부, 주문명판공실, 주총공회, 공청단연변주위, 주부련회, 연변텔레비죤방송국은 공동으로 거행한 제2기 연변조선족자치주 도덕모범 및 훌륭한 인물 단체 시상식이 29일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윤성룡이 시상식에 참가함과 아울러 훌륭한 인물 단체에 상을 발급하였다.
이 활동은 선진을 표창하고 전형을 수립하고 훌륭한 기풍을 이끌어나가며 연변주 공민도덕건설의 풍성한 성과를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공민사상도덕건설에서의 도덕모범들의 전형모범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전사회적으로 문명을 말하고 도덕을 중히 여기며 조화로움을 다그치는 량호한 기풍을 구축하기 위해서이다. 각 현(시) 및 각 부문에서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주도덕모범평의선발사업조직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평의심사한 결과 림송숙 등 15명이 제2기 연변도덕모범칭호를 수여받고 왕청현새세대관심사업위원회 “붉은오각별”단체 등 4개 조직이 훌륭한 인물 단체 칭호를 수여받았다.
표창을 받은 연길시 공원가두 원휘사회구역 림송숙서기는 “한편으로 매우 기쁘지만 한편으로 어깨가 무거워난다”며 “사회구역사업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고 민심을 가장 잘 접할수 있는 일터이기에 훌륭한 인물이라는 칭호에 걸맞게 앞으로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제때에 해결하는 믿음직한 서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가무 “봄날의 고향”의 선률속에서 서막을 열었다. 현장에서는 “성실하고 신용을 지키는 사람”,“혁신창업적인 사람”, “직업의식이 투철하고 헌신적인 사람”, “남을 돕는것을 즐거움으로 삼는 사람”, “정의로운 사람”, “로인에게 효도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사람” 등 모범과 “훌륭한 인물 단체” 단편영상이 공개되였다. 단편영상을 관람하고 사회자의 시상문구, 수상자들의 수상소감을 들으며 관중들은 이같은 도덕모범 및 훌륭한 인물 단체에 대해 더한층 깊이 료해할수 있었고 깊은 감동을 받게 되였으며 그러한 감동은 뜨거운 박수로 이어지면서 깊은 여운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