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에서 랭면, 돌솥비빔밥 등 조선족 전통료리 지방표준 곧 반포
2016년 07월 12일 15:4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길림성 “조선족 료리” 지방 표준 중 랭면과 삼계탕, 돌솥비빔밥, 찰떡 등과 관련된 4가지 표준이 얼마전 전문가 검증에 통과되고 수정을 거친뒤 사회에 공개될 전망이다.
근년래 조선족 료리는 전국 각지에서 널리 환영 받고있다. 하지만 일부 요식업체 조선족 료리는 식재료 선택이나 료리법, 영양 조합 등 면에서 전통료리와 큰 격차가 존재한다.
이번에 공개될 조선족료리 계렬표준은 상술한 문제점들을 해결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조선족료리 표준 제정에 참가한 연변대학 한춘희 교수는, 이번에 통과된 네가지 표준은 식자재 선택과 조리법, 음식 위생, 감각 면에서의 요구, 검증 규칙, 영양 지표 등 내용을 포괄했을뿐만아니라 칼질과 그릇에 올리는 모양새 등 세절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명확히 규정지었다고 소개하였다.
관계부문은 전문가들의 심사의견에 따라 표준을 수정한후 사회에 공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