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활동으로 민속풍정 느껴
2018년 09월 06일 14:4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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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오전, 제3회 중국조선족농락무대회가 룡정시 해란강체육장에서 개최되였다. 길림시, 목단강시, 연변주 8개 현의 10개 대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2시간의 각축을 거쳐 각 참가팀은 능력을 발휘했고 각자의 농악무 특점과 풍모를 선보였다.
9월 1일 오후, 국내외 100여명의 씨름 애호가들은 룡정에서 제1회 ‘해란강컵’ 조선족씨름국제초청경기에 참석했다. 경기는 성인조 74kg급 이상, 성인조 62kg급 이상, 중학생조 74kg급 이상, 중학생조 62kg급 이상 4개 소조로 나뉘였다. 선수들은 름름한 자태, 완강한 분투정신으로 치렬한 경기를 펼쳤고 각 소조별 1, 2, 3 등을 탄생시켰다.
올해 9월 3일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6주년 기념일이다. 이를 경축하기 위해 제1회 ‘중국농민풍수절’ 일련의 활동 및 룡정 제9회 ‘중국조선족농부절’은 다채로운 활동들을 준비했고 관광객들에게 룡정의 다채로운 민속풍정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