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과 팽려원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북경정상회의 참석 외국측 지도자 부부 환영
2018년 09월 04일 14:0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mediafile/201809/04/F201809041404297826700815.jpg) |
|
북경 9월 3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조성 기패연 한효명): 국가주석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은 3일 인민대회당에서 연회를 거행하여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북경정상회의에 참석한 외국측 지도자와 부인을 환영했다.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저녁의 인민대회당은 등불이 매우 밝고 즐겁고도 상서로운 기운이 넘쳤다. 습근평과 팽려원은 귀빈들과 친절히 악수하면서 서로 문안을 주고받았다. 56명의 활발하고도 귀여운 소년아동들이 손에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회원측 국기, 회기를 들고 중외지도자 부부들을 열렬히 환영했으며 손에 손잡고 지도자부부들을 일일이 안내하여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뒤이어 벽화가 열렸으며 중외지도자 부부들은 한백옥 계단앞에 멈춰서 어린이 합창 <말리꽃>을 감상했다. 연회청으로 향하는 연도에서 화려한 옷차림을 한 청소년들이 노래하고 춤추면서 멀리에서 온 귀빈들을 환영했다.
연회청내는 초롱을 달고 오색천으로 장식했으며 귀빈들이 자리를 메웠다. 즐거운 영빈곡 속에서 습근평과 팽려원이 귀빈들과 함께 연회청에 들어섰다.
습근평은 축사를 발표하여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여려 지도자들을 열렬히 환영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2년전 중국과 아프리카 지도자들은 북경에서 즐겁게 모여 우의를 함께 나누고 협력을 함께 상의했다. 12년후 우리는 재차 이곳에 모여 중대한 거사를 함께 돕고 초심을 견지하면서 지난날을 계승하고 앞날을 개척하게 되였다. 12년래 중국과 아프리카 관계는 시종 건전하고도 쾌속적으로 발전하고 여러 차원의 교류가 더욱 밀접해졌으며 여러 령역의 협력이 더욱더 활기차고 중국과 아프리카 우호대가정의 력량이 장대해졌으며 중국과 아프리카 인민의 운명이 더욱 긴밀해졌다. 중국의 ‘아프리카원소’와 아프리카의 ‘중국원소’가 서로 어울려 빛나고 중국과 아프리카 인민의 교류가 다채롭고 브라이트 스폿(亮点)이 련이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