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향숙, 기층 목소리를 당대회에 전달할터
2016년 11월 14일 16:5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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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중국공산당 무순시 대표회의에서 료녕성 신빈만족자치현 왕청문진 왕청문조선족촌 당지부서기 안향숙은 중국공산당 료녕성 제12차 대표대회 대표로 선거되였다.
9월 26일에서 29일까지 있은 무순시 제12차 당대표대회에 안향숙은 대표 신분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가 끝난후 안향숙은 촌 당원과 촌민들을 조직하여 당대회 보고를 학습하고 무순시 미래 5년의 사업목표를 전달했다. 당대회 보고에서 제출한 새농촌건설, 생태농업 발전, 농민수입향상 등 촌민들의 생산과 생활에 밀접히 관계되는 관련 내용들은 안향숙과 촌민들의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였다.
안향숙의 소개에 의하면 왕청문조선족촌은 약 3000무 논이 있는데 주로 량질벼재배를 하고있다. 당대회후 안향숙과 촌민들은 량질벼재배를 발전시키는데 더욱 큰 신심을 가지게 되였다.
얼마전 왕청문진에서는 국가농업개발중심의 기술원들을 초청하여 왕청문조선족촌에서 기술특강을 했다. 유기비료를 사용하고 농작물의 생산량을 제고시키는 등 농업기술지식을 전수했는데 촌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였다. 안향숙은 촌민들을 이끌어 생태농업발전에 관련한 해당 조치를 세우기로 하고 우선 쓰레기처리부터 착수했다.
안향숙은 “선진모범인물의 대표로 료녕성 당대회 대표로 당선되니 매우 영광스럽습니다. 한편 짊어진 책임이 무거움을 실감합니다. 대표 책임을 참답게 리행하겠습니다.”고 하면서 “농촌기층에서 무엇을 수요하고 촌민들의 하고싶은 말 등을 잘 수집, 정리해서 기층의 목소리를 당대회에 가지고 가 당대표 역할을 잘 발휘하겠습니다. 또한 회의정신을 참답게 선전, 관철, 시달하며 촌민들을 인솔하여 공동 치부하겠다.”고 다짐했다(마헌걸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