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4일 밤, 리극강총리가 윁남 하노이의 주숙한 호텔옆 호수가에서 산보하다가 길가의 한 작은 상점이 불을 밝힌것을 보고 윁남의 서민상점을 깜짝방문했다. 상점주인은 대번에 상점에 들어선 반가운 손님을 알아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면서 오늘 텔레비죤에서도 중국총리모습을 보긴했지만 본인이 경영하는 작은 상점에 중국총리가 모습을 드러낼줄을 정말 몰랐다고 말했다.
리극강총리는 진렬대우에 놓인 상품들과 가격을 자세히 살펴보았으며 상점주인에게 경영상황과 장사에 대해 문의했고 중국손님들이 많은지에 대해서도 물었다. 상점주인은 리극강총리의 물음에 일일이 대답했고 상점안은 수시로 즐겁고도 화기애애한 웃음소리로 차고 넘쳤다. 상점에서 리극강총리는 차4곽과 기타 상품들을 구입하고 친히 물건값을 주인에게 건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