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백산시당위 선전부의 주최로 마련된 영화”어린시절의 발자국”(童年的脚印)촬영식 및 매체대면회의가 1월12일 오후 백산시도서관 1층 대청에서 진행되였다.
백산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시정부 부시장인 진요휘, 길림성당위 선전부 문예처 처장 주강, 성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 영화처 부처장 곡가, 인민일보전파문화유한회사 영상부 부총편이며 영화”어린시절의 발자국”총제작인 김전우, 영화”어린시절의 발자국”연출인 규위 등 해당부문의 지도일군들이 촬영식에 참석, 영화”어린시절의 발자국”촬영식에 테프를 끊었다.
인민넷, 길림일보, 도시석간, 길림신문, 길림텔레비죤방송국, 신문화보, 장백산일보, 백산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등 14개 국가와 성, 시 보도매체의 20여명 기자들이 초청으로 현지 취재를 진행했다.
영화”어린시절의 발자국”은 백산시당위 선전부에서 획책하고 인민일보전파문화유한회사 영사부제작팀에서 촬영을 도맡아 한다.
장백산아래 첫도시로 불리는 백산시는 경치가 아름답고 유구한 빙설문화를 갖고있으며 빙설운동이 바야흐로 진행되고있는바 백산시는 근년래 수많은 빙설운동선수들을 양성해냈다. 그중 여러명의 스케트, 스키 운동선수들이 아세아주, 올림픽운동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룩해 나라를 위해 영예를 떨쳤다.
영화”어린시절의 발자국”은 바로 백산의 이와같은 웅위롭고 아름다운 겨울철의 자연경치를 빌어 선후로 백산시와 림강시, 강원구, 무송현 일대에서 현지촬영을 진행하게 되며 따라서 백산빙설운동스타들의 인물형상과 시대적 특색이 짙은 백산사람들의 풍토인정을 충분히 구현하는것이다.
영화”어린시절의 발자국”은 지방 문화와 체육, 관광을 위주로 사람들의 정신을 분발하는 흥미있는 아동영화다. 장백산아래에 자리잡은 농촌소학교를 배경으로 이 학교 4학년에 다니는 보두와 대반 두 학생이 어릴때부터 해마다 겨울철이 돌아오면 선생님의 지도하에 마을어구에 있는 강가에 모여 스케트를 타거나 스키를 열심히 배우며 성장하던 어린것들의 간고한 동년시절의 귀여운 모습을 회억하면서 그들이 점차 나라의 훌륭한 빙설운동선수로 성장하는 전반 과정을 상세하게 부각한다.
장춘시의 각종 무술표현에서 이름을 떨쳤고”진화영웅컵”을 받아안은 금년에 13살에 나는 려초곤어린이가 보두(宝豆)의 주역을 맡고 영화”해란강반의 벼꽃 향기롭다”, “남경, 남경”등 영화에서 아동배우를 맡았던 금년에 13살에 나는 영흠어린이가 대반(大胖)의 주역을 맡게 된다.
영화속에 주인공들은 장백산의 한겨울 령하 30도좌우의 엄한 추위를 무릅쓰고 솜옷, 솜바지를 입거나 짜개바지 바람으로 얼음간판에서 썰매를 타거나 뛰여놀며 얼름과 눈의 세계에서 단련하는 그런모습 그리고 보잘것없는 낡은 교실에서 연기가 나는 난로를 지피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감격적인 장면을 보이게 된다.
알아본데 따르면 영화”어린시절의 발자국”은 각 장면의 대본으로부터 촬영에 이르기까지 6년이란 시간이 걸려야 한다. 백산에서의 촬영은 주요하게 장백산의 빙설세계와 영화 주인공들의 성장과정을 진실하게 반영하게 되며 이제 1년반을 거치면 전반 촬영을 마무리짓게 되는데 2015년에 가면 중앙텔레비죤 6채널을 통해 전국의 관중들과 대면하게 된다.
영화”어린시절의 발자국”창작과 촬영은 백산문화의 번영발전을 추진하고 백산사람들의 문화품위와 도시문명을 높이는 등 면에서 적극적인 추동역할을 불러일으키게 될것이다(최창남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