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종합: 1월 5일 18시, 어둠이 내린 거리에는 차가운 바람이 화재가 일어난 뒤의 고요함을 휩쓸었다. 할빈시민들은 손에 꽃을 들고 륙속 도외구 송화강에 위치한 광장으로 모여들었다. 은은한 초불이 하나둘 순서대로 켜졌고 그들은 불빛과 꽃 속에서 “1.02” 창고화재에서 조난당한 5명의 나어린 생명을 애도하면서 영웅들이 편히 가기를 축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