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미국 수도 워싱톤에서 동성결혼지지자들이 대법원앞에 모여 동성결혼의 합법을 경축하였다.미국련방대법원은 26일 5대 4의 투표결과로 동성결혼은 헌법에 부합된다고 판정했다. 이 판결은 동성결혼은 전 미국의 50개 주에서 모두 합법적임을 의미한다. 이 판정의 선포에 따라 미국의 13개 주에서는 동성결혼에 대한 금지를 철회한다. 미국도 세계에서 21번째로 동성결혼을 승인하는 국가가 되였다(신화사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