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대표 위원들, 전국 량회에서 어떤 말을 했을가?(7)
2018년 03월 07일 16:1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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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숙 대표(수화시직업기술교육중심학교 고급교사, 수화시무용협회 상무부주석)
서현숙 대표는 이번 전국인대 회의에서 대학 및 중등전문학교에 0~3세 어린이 맞춤형 영아 보육사(育婴师)와 로인 특수 간호 전업을 설치할데에 대해 건의하련다고 말했다.
서현숙 대표에 따르면, 생활수준의 제고, 둘째아이 출산 등 원인으로 흑룡강성에서 산후 도우미의 월급은 1만원대로 치달아 올랐지만, 전업지식을 갖추고 있는, 차원 높은 산후 도우미나 영아 보육사는 매우 적은 상황, 이는 전국적으로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제가 몸담고 있는 학교에도 산후 도우미 양성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하지만 산후 도우미 종사자 대부분이 나이가 많고 학력이 낮으며 전업지식이 부족합니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산후 도우미 종사자들에게 가장 간단한 상식 정도로밖에 가르치지 못합니다. 그외 로인에 대한 특수 간호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많은 양로원들에 특수 간호사가 없으며, 있다고 해도 전업 인원이 아닙니다.”
서대표는 학교에 영아 보육사와 로인 특수 간호 전업을 설치하면 시장 수요도 만족시킬수 있고 종사자들의 취업 전경도 매우 좋을것으로 내다봤다(흑룡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