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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8월 12일발 신화통신(기자 곽일나, 주룡천 ): 조선중앙통신사가 12일 보도한데 따르면 조선의 “곡창” 이라고 부르는 황해남도에서 최근에 홍수가 발생하여 이미 10 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8월초 황해남도는 폭우 및 해일을 조우하여 수백채의 가옥이 파손되고 1,000여 헥타르의 경작지가 물에 잠겨 추수에 가망이 없게 되였다. 해일의 습격을 받은 부분적 제방이 파괴되고, 도로, 철도, 교량이 무너져 사용할수 없게 되였다. 현재 재해구조 작업이 진행중이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사가 11일 보도한데 따르면 조선 내각총리 박봉주는 재해지역의 상황을 현지고찰하였으며 조속히 재해를 입은 군중을 안치하고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하는 포치를 했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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