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20일 진도와 경기도 안산시를 “중대 재난구역”으로 정하고 이 두 지역에 국가급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세월호” 려객선이 4월16일 한국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이북 20킬로메터 떨어진 해역에서 침몰했고 경기도 안산시는 침몰 려객선에 타고있던 3백명 학생과 교사가 소속된 고등학교 소재지이다.
두 지역이 “재난구역”으로 결정되면 한국은 물자와 인력 원조를 선차적으로 이 두 지역에 제공하게 되며 이는 또 조난자 유가족들이 더 많은 원조를 받을 수 있게 됨을 의미한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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