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AIIB 가입 결정
2015년 03월 27일 09:1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한국정부는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AIIB)에 가입하기로 결정하고 이런 사실을 중국에 서한으로 통보했다고 26일 저녁 공식 발표했다.
앞으로 기존 예정창립 회원국들의 동의를 받으면 한국도 예정창립 회원국의 지위를 얻게 된다.
한국기획재정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AIIB는 아시아지역의 인프라 건설령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인프라건설과 통신, 교통 등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한국기업은 AIIB 참여로 혜택을 보게될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기획재정부는 또 AIIB는 한국이 예정창립 회원국 신분으로 참여하는 첫 국제적 금융기구라면서 앞으로 한국은 기타 국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AIIB를 책임성, 투명성 구조관리 등 령역에서 높은 기준과 규범성을 준수하는 기구로 만들기 위해 공동으로 진력할것이라고 표시했다.
AIIB는 중국이 주도하고 전문 아시아를 위해 마련한 맞춤형 인프라 개발기구이며 본부를 북경에 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