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철 피여나는 민족단결의 꽃》 출간
우리 신변의 민족단결모범들의 이야기
2013년 02월 04일 09:3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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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자치주 창립 60돐 헌례도서가운데 하나인 《사철 피여나는 민족단결의 꽃》이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됐다. 자치주 부주장 홍경이 편찬위원회 주임을 맡았으며 강순선, 김명성, 김인덕이 집필했다.
연변은 중국조선족의 가장 큰 집거구로서 한족, 회족, 만족 등 30여개 민족들이 세세대대로 사이좋게 사이좋게 살아가고있다. 자치주 창립 60년래 주당위, 주정부의 력임 지도자들은 민족단결을 시종 중요한 위치에 놓고 민족사업을 전개, 련속 4차나 국무원으로부터 “민족단결진보모범자치주”로 명명받았다.
책에는 연변대학 등 14개 집체와 전인영 등 100여명 개인들의 선진사적이 수록돼있다. 이들속에는 교육, 위생, 민정, 공안 등 분야의 모범이 있는가하면 사회구역, 촌, 기업의 모범들도 있으며 국가간부가 있는가 하면 사영기업 업주도 있다. 이들은 수십년래 연변의 여러 분야외 부문에서 용솟음쳐나온 선진집체와 선진개인들로서 우리 신변의 민족단결모범들이다.
주정부 부주장 홍경은 머리말에서 이 책이 우리 신변에서 늘 볼수 있는 보통인물들의 감동적인 사적을 통해 조화로운 연변을 구축하는 과정에서의 모범인물들의 생동한 모습을 그려냈는바 진정으로 신변의 사적으로 신변의 사람들을 교육하는 역할을 하게 될것이라 적었다.
강순선, 김명성, 김인덕 등 3명의 편자를 비롯한 기자들은 근 1년간의 시간을 거쳐 우리 주 8개 현, 시에 내려가 백여명의 인물들을 취재하고 여러번의 수정을 거쳐 분량이 방대한 이 책을 집필, 2000년부터 2011년까지의 사적을 제1부로, 1952년부터 1999년까지의 사적을 제2부로 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