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직원이 아니였으면 60만원 사기당할번!
피해자카드에 저금해도 사기 당하는 새로운 통신사기극 출몰
2015년 05월 12일 10:5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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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중순, 돈화시의 두 남자가 일반저금카드를 만들고 각기 30만원씩 저금하면서 무담보대출을 한다고 했다. 건설은행 돈화지행 영업부 장령이 가능하게 기만책이라며 저금하지 말것을 권고했다. 카드가 우리의 것인데 우리 돈이 잃어질수 있는가며 이들은 장령의 말을 듣지 않았다. 장령은 돈화시공안국의 해당 책임자에게 전화를 걸어 경찰을 불러왔다.
손국화경찰은 은행직원의 설명을 듣고나서 이는 새로운 통신사기행각이라며 저금하지 말것을 부탁했다.
손국화는 "한달전에 돈화시 사하연진의 모 촌민도 상기와 같은 무담보대출을 해준다는 메시지를 받고 그대로 했는데 3만원을 사기당했다. 사기군은 먼저 인터넷으로 리자가 낮고 빨리 대출을 받을수 있으며 은행카드만 만들고 대출액의 30%를 카드에 저금하면 대출을 해준다고 했다. 그런데 사기군들은 피해자들한테 검험번호를 보내면서 클릭하라 한다. 문제는 그 검험번호에 있다. 번호를 클릭하기만 하면 피해자들의 카드돈이 사기군들의 카드에 저금되는것이다"고 설명했다.
손국화경찰이 두 남자에게 돈화시에서 발생한 사건을 말해줬는데도 이 둘은 믿지 않았다. 손국화경찰이 자기네들이 만든 통신사기방지 선전영상을 보여주면서 1시간 동안 설득해서야 이 두 남자는 사기임을 인정하면서 연신 감사의 뜻을 보냈다.
손국화의 소개에 따르면 돈화시공안국에서는 관할구내의 은행과 합작기제를 건립하여 은행직원이 상기와 같은 통신사기 의심건이 있으면 공안국과 련락하게 했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돈화시공안국은 도합 600여만원 되는 통신사기를 막았다. 손국화는 일반적으로 중로년들이 사기당하는 일이 많고 지금은 젊은이들도 적지 않게 사기당한다고 소개했다.
은행직원 장령은 만일 은행직원이 사기저금을 막는다면 은행에서는 년말에 고무장려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