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개막된 “2015년 세계 로봇대회”에서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회사 제5원에서 연구개발한 우주공간 로봇팔과 샘플 로봇팔이 모습을 드러냈다.
우주항공 로봇이 우주공간에서 일련의 복잡한 기능을 수행하려면 난이도 높은 기술적 요구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이 기술은 한 나라의 스마트로봇 연구개발의 최고 수준을 집중구현한다. 이번 대회에서 전시된 대형 우주항공 로봇팔은 우리나라에서 스마트 수준, 기술 난이도, 시스템 기술이 가장 높고 규모가 가장 큰 우주항공 스마트로봇시스템이다. 10메터에 달하는 이 로봇팔은 자주 등반, 확장력을 갖추고 령활성이 높으며 사용범위가 넓어 큰 범위내 대형 과업을 수행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국부적 세밀한 조작까지도 가능하다. 로봇팔의 질과 수행력, 수출력 모멘트 등 지표들도 모두 세계 선진 수준에 도달하거나 초월했다
로봇팔과 함께 전시된 달표본 로봇팔은 지구밖 천체표면 무인자주 샘플링 전과정 임무 수행을 둘러싸고 연구개발한 우주항공로봇시스템으로 지구밖 천체표면 탐측 샘플링의 핵심 시스템이다. 달표본 로봇팔의 최대 특점은 샘플링 범위가 넓고 팔 앞부분의 조종 정밀도가 높으며 표본추출력이 강하고 상당한 착륙자태 적응력을 구비하고 있다. 이밖에 달표본 로봇팔은 가볍고 팔 길이가 길며 유연성과 조종 정밀도가 높은 등 장점이 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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