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2015년 11월 17일, 강서 남창의 서한 해혼후묘 주곽실 서측에서 대량의 금기무더기가 발견되였는데 10개의 말발굽모양 황금기물과 2통의 금병 등이였다. "이는 현재 국내 서한묘장 고고학발견에서 보존이 가장 완전하고 수량이 가장 집중된 한차례의 문물발견이다"고 전문가조 부조장 장중립(张仲立)은 말했다. 현재의 남창 서한황혼후묘 주곽실의 고고발굴사업이 정식으로 가동된 날 전문가들은 2개의 말발굽모양 황금기물을 발견하였는데 그 밑부분에서는 "상(上)"자가 새겨져있었다. 당시 전문가는 이 "상"자가 두가지를 대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첫번째는 가능하게 '상페(上币)'를 대표하는것이다. 왜냐하면 서한시기 황금은 상페에 속하고 청동으로 조주한 오주전은 하페에 속했기때문이다. 다른 한가지 가능성은 '상'자는 이 말발굽모양 황금기물이 상림원 3관이 주조한것이라는 뜻일수 있는데 당시 상림원 3관은 한무제시기 돈을 주조한 기관이였다." 오늘 발굴된 황금무더기에 대해 장중립은 이 황금의 출처는 두번째 가능성에 더 무게가 간다고 말했다. "한 문건에서는 한무제가 일련의 황금을 주조하였다고 기재되였는데 현재 관측으로부터 보면 남청 황혼후고묘에서 출토된 이 일련의 황금이 기재된것과 아주 비슷하다. 그러므로 이런 황금은 아주 가능하게 당시 조정에서 묘주에게 증여한것일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