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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도 사람과 잘 소통할수 있다

인간과 오래동안 소통하며 진화

2016년 07월 13일 09:5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염소가 반려동물인 개만큼이나 인간과 잘 소통할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기존 우리가 가진 염소에 대한 편견을 지워버린다. 조종간(控制杆)을 당겨 박스안에 먹이감을 얻는 방법을 금방 배우는것은 물론 몇달후에도 이를 기억할 정도이다.

이번 퀸매리대학 연구팀의 실험은 염소가 박스의 뚜껑을 제거해 그 안의 보상(먹을것)을 얻게하는것이였다. 이 훈련을 받은 염소들은 박스의 뚜껑을 열고 보상을 얻는 법을 쉽게 배워 따라했다. 연구팀은 염소가 뚜껑을 열었으나 보상을 얻을수 없게 만들고 이에 대해 실험자를 향한 염소의 반응을 살핀것이다.

그 결과 염소는 실험자가 등을 돌리고있을 때보다 실험자와 마주보고 있을때 애타는 눈빛으로 쳐다봤다. 곧 염소는 사람과 시선을 맞추고있을때 약속한 보상을 달라고 애원한 셈이다.

그렇다면 염소는 어떻게 인간과 교감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가? 연구팀은 이를 력사에서 찾았다. 염소가 가축화된것은 약 1만 1000년전으로 최고의 반려동물인 개에 이어 두번째로 추정된다. 그만큼 인간과 오랜시간 소통하고 교감하며 진화해온 셈이다.

하지만 개와 고양이, 말이 인간과 함께하는 친구이자 동료가 된것과 달리 염소는 먹이감, 털, 우유를 주는 존재로만 여겨져 왔던것이다.

연구를 이끈 알란 맥엘리어트 박사는 “염소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수 없을 때 개와 똑같은 시선으로 인간을 바라본다”면서 “염소는 생각보다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동물로 애완동물로도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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