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카드는 당대 천문학자 장수가 발명한 것이라고 기록돼있는데 처음에는 종이패가 나무입처럼 크다고 '엽자희(叶子戏)'라고 불리웠다. 송대 문학가 구양수의 <귀전록>에도 '엽자희'에 대한 기록이 있는데 이것이 문자유희로부터 발전한 것임을 설명한다.
하나의 트럼프에는 54장의 카드가 있는데 그중 52장이 정패(正牌)이고 기타 2장은 조커이다. 52장의 정패는 모두 13장을 한조로 하고 스페이드, 하트, 클럽, 다이아몬드 네가지 무늬가 각 조를 대표하며 각 조의 무늬 카드는 1-10(1은 보통 A로 표시)과 J, Q, K 등 13장의 카드가 있으며 그 놀이법은 다양하다. 이 54장의 카드에 대한 해석도 아주 재미있다.
54장의 카드중에서 채색 조커는 태양을 표시하고 흑백 조커는 달을 표시한다. 52장의 정패는 각각 일년중의 52개 주일을 대표한다. 지구의 공전으로 일년은 춘하추동 네개 계절로 나뉘는데 스페이드, 하트, 클럽, 다이아몬드 등 네가지 무늬가 계절을 대표하고 빨간색의 하트와 다이아몬드가 낮을 대표하며 검은색의 스페이드와 클럽이 밤을 의미한다. 매개 무늬에는 13장의 카드가 있는데 모두 매개 계절이 13개 주일이 있음을 대표한다. 만약 J, Q, K를 11, 12, 13점으로 하고 조커 두장을 각각 반점으로 하면 트럼프 카드 하나의 총수는 마침 365점이 된다. 윤년에는 조커를 각각 1점으로 계산하면 총 366점이 된다. 관련 연구인원은 이런 해석은 우연의 일치인 것이 아니라면서 트럼프 카드의 디자인과 발명은 별자리, 점괘 및 천문, 력법과 모두 복잡한 관계가 있다고 인정했다.
트럼프 카드 게임에서 패를 섞는 것도 하나의 학문이다. 하버드대학 수학계 교수 디아케니스와 콜롬비아대학의 데이비드 바예는 함께 이런 것을 증명했다. 하나의 트럼프 카드를 7번 섞으면 철저한 무순서상태에 접근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패를 한번, 두번 섞어서는 완전히 뒤섞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패를 4번, 5번 섞는다 해도 많은 정도에서 원래의 순서모식을 보류할 수 있다고 한다. 하나의 카드를 흰색 구슬이 아래에 집중되고 검은 구슬이 우에 집중된 독으로 본다면 패를 섞는 활동은 나무가지로 독안의 구슬을 섞는 것과 같다. 몇번 섞은 후 흰구슬과 검은 구슬이 린접한 부분은 여전히 경계가 분명하지만 몇번 섞은 후 흰 구슬과 검은 구슬은 거의 완전히 뒤섞일 수 있는데 이 회수의 경계치가 7이라는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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