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우의 왕' 사자자리류성우 18일 최대치 달해
2018년 11월 16일 15:1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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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천문가의 소개에 의하면 매년 11월 천체의 주인공이고 ‘류성우의 왕’ 칭호를 가지고 있는 사자지리류성우가 18일 최대치에 달하는데 당일 동틀무렵이 최고 관상시간이라고 한다.
천문학자들은 류성우의 류량이 비록 크지는 않지만 사자자리류성우는 여전히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류성우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1998년 사자자리류성우가 폭발한 이래 현재까지 20년이 지났고 이는 다음 한차례 폭발이 곧 일어나게 됨을 표시한다.
천문교육자, 천진시천문학회 리사 조지형은 천문예보에 따라 올해 사자자리류성우의 최대치가 11월 18일 6시 30분에 발생하고 ZHR(최대치 가상복사점이 천정에 위치했을 때 매시간 류량)는 20개 좌우라고 소개했다. “사자자리는 자야가 지난 후 나타나고 이 때부터 동틀무렵까지가 가장 좋은 관측시간이다. 또한 달빛 영향도 크게 받지 않는다. 흥취있는 사람들은 동남방향 하늘을 향해 관측할 수 있고 충족한 인내심만 있다면 아름다운 류성우를 볼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날씨가 춥기 때문에 꼭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