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성관광국에 따르면 국경절 련휴기간 우리 성은 관광객 총량 및 관광수입에서 비교적 빠른 성장을 실현한 가운데 훈춘 방천풍경구가 국경절 련휴기간 길림성 55개 풍경구 가운데서 티켓수입 1위, 관광객증가폭 3위를 차지한것으로 알려졌다.
소개에 따르면 련휴기간 길림성내 55개 풍경구가 모니터링시스템에 포함됐다. 모니터링에 포함된 4개 5A급 풍경구 가운데 날씨의 영향으로 장백산풍경구는 연인수로 12.2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하고 티켓수입은 698.5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으며 돈화 륙정산문화관광구는 7.14만명(연인수)을 접대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29.00% 증가하고 티켓수입은 349.05만원으로 32.00% 증가했다.
10.1 국경절을 앞두고 장춘-도문-훈춘 고속철도의 개통으로 출행시간이 크게 단축되면서 연변 등지의 변경관광이 크게 탄력을 받은것으로 나타났다. 황금련휴 첫날부터 연길서역은 관광객들로 북적이였고 좌석률은 100%에 달하는 등 연변은 고속철도 개통후의 좋은 시작을 뗐다. 특히 황금련휴기간 훈춘은 “망삼국 관일출”, “기러기 감상”, “사과따기” 등 내용과 “변경관광”, “자가용관광”, “자전거관광” 등 아이템으로 길림성 내지 전국 관광선로 가운데서 단연 돋보이는 변경관광도시로 거듭났다. 유명한 풍경구인 방천은 련휴기간 관광객들로 폭주했는데 련휴기간 연인수로 도합 5.67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7% 늘어난 수치이다. 티켓수입도 924.13만원으로 30% 증가했다.
변경출입국관광에서는 우리 성 변경출입국관광자수가 1만 5083명, 그중 입국관광자가 1만 2695명, 출국관광자수가 1만 2388명에 달한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우리 주 출입국관광객수는 2만 4591명으로 여전히 길림성내 변경출입국관광의 인기지역임을 재차 증명했다. 특히 훈춘통상구는 연인수로 2만 4190명의 출입국관광객을 접대했는데 이는 전반 변경출입국관광의 96%를 차지하는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출행 시간 및 로선에 대한 자주적인 선택이 흥기하면서 향촌관광이 중단거리 관광에서의 첫 선택으로 되였으며 화룡시 진달래조선족민속촌 등 18개 향촌관광경영단위들에서도 연인수로 도합 17.41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하고 132.33만원의 관광수익을 올린것으로 휴일검측통계수치가 밝혔다.
련휴기간 성내 각지에서는 문화내포가 풍부하고 관광객 참여도가 높으며 전통문화특색이 짙은 다양한 관광기념행사들을 펼친 가운데 우리 주는 고속철도관광제품, 돈화륙정산문화관광구 불사행사, 맹령사과따기관광축제, 룡정 사과배따기, 연길민속관활동 등 독특한 행사를 관광객들에게 선물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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