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제7회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가 16일 오전 송원시에서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 이틀간의 치렬한 각축을 거쳐 그네, 널뛰기, 야쟈(押加), 민족건강체조 등 11개 경기종목, 59개 작은 항목의 시합을 마쳤다.
페막식에서 장춘시, 길림시, 사평시, 료원시, 통화시, 백산시, 송원시, 백성시, 연변주, 장백산관리위원회, 매하구시 및 공주령시 등 모든 시합에 참가한 대표단이 모두 이번 운동회 "체육도덕기풍상"을 획득했으며 송원시대표단, 길림시대표단, 백성시대표단에서 또 "우수조직상"을 획득했다.
4년에 한번씩 열리는 길림성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는 길림성의 중대한 군중체육활동이다. 이번 운동회기간, 각민족 건아들은 "공동으로 단결분투하고 공동으로 번영발전하는" 취지를 준수하고 "민족특색을 돌출히 하고 성대하고 열렬한 분위기와 절약안전"의 원칙에 따라 민족정신과 시대정신을 충분히 체현했으며 민족전통체육운동을 촉진하고 발양했으며 민족단결진보사업의 발전을 힘있게 추동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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