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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공양 멈추지 못하는 일본이 미래를 어찌 운운할수 있으랴(종소리)

2017년 08월 16일 15:0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무조건 항복을 선포하여 세계반파쑈전쟁이 최종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8월 15일을 어떻게 대할것인가는 일본으로 놓고 말하면 언녕 력사를 정확히 대할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시금석으로 되였다. 하지만 72년이 흘러간 오늘날에도 일본수상 아베 신조는 또다시 대리인을 통해 갑급 전쟁범죄자를 공양하는 야스구니진쟈에 제사비용을 바쳤는데 이는 아베가 련속 5년간 전쟁패배 기념일에 에둘러 귀신을 공양하여 군국주의를 부활시키려는것이다. 마찬가지로 주목할바는 아베가 이날 전국 전몰자 추도식에서 련속 다섯번째로 아시아 각국에 대한 가해책임을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귀신을 공양하는자는 마음속에 귀신이 들어있다! 야스구니진쟈에는 일본침략전쟁에 대하여 책임져야 할 2차대전 전쟁범죄자들을 공양하고있기에 그 어떤 형식으로 귀신을 봉양하든지 막론하고 모두 전후 국제질서와 국제정의에 대한 도발이며 모두 평화에 대한 모독이다. 전세계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에 대하여 단호히 반대한다.

올해는 “로구교사변”과 남경대학살 발생 50돐이 되는 해이다. 80년전 일본은 의도적으로 “로구교사변”을 조작하고 전면적인 중국침략전쟁을 발동하여 중국인민에게 전에 없던 막대한 재난을 들씌웠다. 같은 해 12월, 중국침략일본군은 야만적으로 남경에 침입하여 처참하기 그지없는 남경대학살을 빚어 30만 중국인민이 처참하게 살육을 당했다. 일본군국주의가 지은 하늘에 사무치는 죄행은 덮어감출수 없으며 략사진상을 왜곡해서는 안된다.

력사를 왜곡하고 덮어감추는 수법은 력사의 철같은 증거앞에서 영원히 군색하다. 비록 일본정부가 한사코 력사를 부인하고 덮어감추고있으나 사실진상은 한번 또 한번 강력한 반박을 주고있다.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생존자들의 생존상황을 반영한 기록영화 “22”가 중국에서 공개방영되여 13억 중국인민의 력사를 교훈으로 삼는 태도를 보여주었으며 얼마전 일본의 인부 강제징용을 반영한 영화 “군함도”가 한국에서 상영되여 더많은 사람들이 이 “지옥의 섬”에서 일어난 죄악을 알게 했다. 8월 13일, 일본방송협회 TV방송국은 특별프로그람 “731부대의 진상”을 방송하여 731부대의 20시간을 넘는 죄행승인 록음을 발굴함으로써 이 부대가 중국침략전쟁에서 범한 하늘에 사무치는 죄행을 진실하게 환원시켰다.

비록 일본정부가 그 한단락의 력사를 감히 직시하지 못하고 또 직시하려 하지 않으며 일부 우익 정객들이 심지어 한사코 덮어감추고 침략전쟁을 미화하고있지만 적잖은 일본의 유식자들은 여전히 드팀없이 젊은 세대들에게 “보충수업”하는데 주력하면서 일본이 일찍 아시아 이웃나라에 들씌운 극심한 재난을 이야기해주고있다. 90세에 가까운 야마베 유키고는 날마다 산더미처럼 많은 책들이 가득한 비좁은 방에 들어박혀 731부대 등 일본군의 침략죄증을 정리연구하는데 몰두하고있으며 80-90세에 난 니시카와 시게노리는 경상적으로 일본 각지에서 강연하면서 중국침략일본군의 죄행을 소개하고 일본국회의원과 고위관원들이 일본침략력사를 료해해야 한다고 호소하고있다… 이와 같은 유식자들에 비하면 우익 정객들이 시끄럽게 떠들고있지만 그 이미지는 보잘것 없다.

력사의 흐름에 역행하는자는 반드시 기로에 들어서기 마련이다. 우리가 경각성을 높여야 할것은 아베가 2012년말에 재차 수상직을 맡은 뒤 일본정부는 지속적으로 확장성 방위정책을 실시하면서 무기수출 3원칙을 개정하고 새로운 안보법 통과를 강행하고 집단자위권의 금지사항을 해제한것이다. 저희들이 군사확장을 시도하고 평화헌법을 개정한것이 번연한 사실이지만 오히려 구실을 찾고 다른 나라의 위협을 고의적으로 조작하는것을 잊지 않고있다. 세상사람들의 눈은 아주 밝다! “일본은 현재 2차대전 전야와 아주 비슷하다”, “아베가 일본을 어디로 끌고 나아가려 하는가”… 적잖은 일본력사학자들이 상기와 같이 질문하고있는바 그들은 나라의 미래에 우려와 근심으로 가득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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