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 로씨야에서 열린 20개국그룹 정상회의에 출석할것으로
2013년 08월 08일 09:1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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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6일, 다음달 로씨야 산끄뜨 베쩨르부르그에서 열리는 20개국그룹 정상회의에 출석할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원계획에 따라 로씨야 뿌찐 대통령과 모스크바에서 회담할지는는 밝히지 않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로스안젤스에서 미국 전국방송회사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로씨야가 미국 프리즘항목 폭로자 스노든에게 피난허가를 발급한데 대해 실망스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로씨야측에서 종종 “랭전사유와 랭전심리상태”가 출현하고 있다고 하면서 원 계획대로 20개국그룹 정상회의에 출석할것이라고 말했다.
원 계획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모스크바를 방문하고 뿌찐 대통령과 회담하기로 되여있었다. 그러나 로씨야측이 스노든에게 피난허가를 내준 원인으로 미국측은 량국 정상회담의 효과성을 재검토할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일부 미국 정계인사들은 심지어 량국 정상회담을 중지할것을 호소했다. 한편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계획에 따라 20개국그룹 정상회담에 출석할것이라고 줄곧 강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