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지식·자료실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대만 지하철 "묻지마 칼부림",4명 사망 20여명 부상   ·중국-아세안 국방부장회의 먄마서 열려  ·도넛 하나에 만원, "세계 최고가 도넛" 눈길   ·외교부, 중국 려객선 윁남에서 3천여명 중국측 근로자 전부 귀…  ·비정한 부친, 숙제 베껴쓴 딸 폭행해 사망   ·조깅중 "곰 습격"받은 녀성…3킬로메터 필사적으로 걸어 구출   ·최천개, 미국측 일부 인사들이 도덕적 높이에 선것처럼 자부하는…  ·CICA정상회담, 중국 "홈장외교"의 새로운 무대  ·심수 폭우적색조기경보 발포  ·중로 “해상협력-2014”군사연습 정식 개시  ·14세 달레라마의 애매모호한 말의 배후  ·인터넷발렌타인데이 "520"맞아 혼인등기소마다 인산인해  ·아이티 소녀 얼굴의 3.6근 종양 제거   ·련속 며칠날 큰비로 광주 한 주민아빠트 붕괴  ·광주 여러종류 경찰들 완전무장 반테로연습 진행  ·미국 오리건주 작은 진 UFO축제 진행,“외계인”들 무더기로 …  ·중국려객선, 충격받은 재베트남 중국공민 3500여명 싣고 귀국  ·참대곰과 2톤 되는 생화 대형 2차원 바코드 구성  ·중국, 윁남과의 부분 쌍무교류 계획 잠시 중단한다고  ·중국-로씨야 해상합동 2014 군사연습 전부 집결  ·30대 녀, 15세로 "위장"해 학교생활…절친도 눈치 못채   ·동전 한마대로 자동차 사?   ·광동성, 향항오문지구 전자 통행증 사용 시작해  ·공화국예포부대 처음으로 경외에서 예포를 쏘는 임무 집행  ·중국정부사업소조 윁남 폭력건서 충격받은 중국 로동자 위문  ·중국측 중국-윁남 부분적 래왕 잠시 중단  ·근 4000명 재베트남 중국로동자 오늘 귀국  ·“동돌궐이슬람운동”경외서 우룸치 기차남역 폭력테로습격사건 획책…  ·벤첸 제10기 고급학위 수상자와 제2기 중급학위 수상자들의 배…  ·조선족 력사와 현실에 비쳐진 이민성 세미나  ·윁남 폭력사건에서 다친 부분 중국 공민 귀국길에 올라  ·도시 주민 인구당 생활 용수 감량  ·인민넷 5.12-5.16일주일 열점뉴스 종합  ·북경 경찰측 재차 반테로폭력방지연습 전개  ·중국인민해방군 의장대 녀병들 아름다운 모습 선보여  ·중국 31개 성(직할시, 자치구) 밀집한 반테로연습, 대부분 …  ·42명 신강청년련합회 위원대표 련명편지: 청춘의 명의로 신강의…  ·외교부,지역 국가들의 정당한 안전면의 관심사를 존중할것을 일본…  ·중국 경외사이트 대량 공격위험에 로출  ·중로 해군 해상 공동연습 진행하기로   ·미국 한 쌍둥이자매 엄마 배속에서 손잡고 태여나  ·훈춘, 5개월 사이 동북범 37마리 가축 물어죽여  ·중국인민해방군 녀성의장대원들 훈련모습 공개  ·미국 하늘에 나타난 신비한 구멍  ·강서 제1꿀벌인 기네스세계기록 창조  ·야생동물 "셀프사진" 인터넷에서 인기  ·의빈 공공뻐스 화재사건 죽음에서 벗어나는 순간[포토]  ·중국 농촌 진료소 “1000명/1개”수준에 못 미쳐  ·석가장에 짝통 스핑크스 나타나  ·인민일보 새 사옥, “졸부골드겉옷” 벗어(사진) 

미국에서 10대때 랍치된 녀성 10년만에 탈출

2014년 05월 22일 10:4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미국에서 10대 시절 랍치돼 감금된채 10년동안 학대를 받던 녀성이 가까스로 탈출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일이 또 벌어졌다.

21일 로스앤젤레스 지역 방송 KTLA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샌타애나 경찰국은 15세 소녀를 랍치해 10년동안 가둬놓고 성폭행을 일삼은 이시드로 가르시아(41)를 체포했다.

지금은 25세가 된 피해자는 랍치 초기에는 차고에 갇혀 지내다 나중엔 가르시아의 아이를 출산하고 자포자기 상태였다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자매와 련락이 된뒤 경찰에 신고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피해자는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어머니와 극적으로 상봉했다.

경찰 조사 결과 가르시아는 2004년 당시 15세이던 피해자와 사귀던중 성폭행하고 마약을 먹인뒤 집으로 랍치했다.

가르시아는 피해자를 차고에 가둬놨다가 나중에는 가짜 신분증을 만들어주고 함께 세탁일을 다녔다.

세탁일을 다닐 때는 피해자가 달아나지 못하게 야간작업만 맡았고 항상 둘이 같이 일했다.

특히 가르시아는 피해자에게 “네 가족은 너를 찾는걸 포기했다”면서 “만약 집으로 돌아가면 너희 가족은 모두 추방된다”고 겁을 줬다.

가르시아는 그러면서 툭하면 피해자를 때리거나 성폭행했다.

결국 자포자기한 피해자는 2007년 가르시아와 결혼했고 아이까지 낳았다.

하지만 최근 페이스북으로 자매와 련락이 닿은 피해자는 용기를 내 경찰에 찾아와 그동안 당한 일을 털어놓고 가족의 품에 다시 안겼다.

미국 오하이주에서는 지난해 녀성 3명이 각각 21세, 16세, 14세 때 아리엘 카스트로라는 50대 남성에 랍치돼 10년이상 감금된채 성적 학대와 폭행을 당하자 극적으로 탈출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이들을 랍치 감금한 카스트로는 구치소에서 자살했다.

래원: 료녕조선문보 (편집: 김홍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