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5월 23일 금요일에 브라질 상타울루에서 심한 교통체증이 나타났으며 막힌 차량들이 총 344km까지 줄을 섰다.
보도에 따르면 상파울루의 교통체증은 월드컵의 개막식과 직접 관련된다. 이외에 근래에 강한 비가 내린 것과 교통신호등의 대부분 고장도 중요한 원인이다. 상파울루 시내의 인구는 1100만명에 달하고 도시 산하구역의 인구는 200만을 넘는다.
총 1.7만km에 달하는 상파울로시의 도로 40%이상에서 교통체증이 발생했다. 하여 상파울루 부자들이 헬기로 외출한다는 농담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