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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신조 수상이 17일 수상 관저에서 한국 중견 언론인들을 만나 한국과의 긴장관계 개선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과의 회담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아베신조는 일본과 한국사이에는 일련의 “어려운 문제”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문제가 있을수록 솔직한 의사교환을 해야 한다며 쌍무관계 개선을 바란다고 표했다.
한국과 일본사이에 존재하는 섬 분쟁과 아베신조의 침략사 부정 의사 등 원인으로 2013년 2월에 취임한 한국 박근혜 대통령은 아베신조와의 회담을 줄곧 거부해왔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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