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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녕 터널 붕괴사고 발생, 14명 현장사업일군 구출

2014년 07월 21일 09:2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7월 14일 저녁4시15분경, 곤명-남녕 철도 부녕터널 1호 동굴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굴에서 시공중이던 15명 일군이 갇혔다.

130여시간의 긴장된 구조 작업을 거쳐 구조팀은 7월 19일 저녁10시50분경 터널에 들어가고 20일 3시경에 첫 로동자를 구출하고 지금까지 도합 14명 로동자를 구출하였다.

구출된 14명 로동자는 부녕현 인민병원에서 치료받고있다.

현재 이 14명 로동자의 건강상황은 량호하고 자체로 걸을수 있다.

지금까지 로동자 1명은 계속 수색중에 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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