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휴전여부와 상관없이 가자지구의 땅굴을 끝까지 파괴할것이라고 밝혔다.
죄없는 민간인 희생자가 1400명이 넘었다. 미국은 이스라엘에 탄약을 공급한 것으로 드러나 론란이 일고 있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팔레스티나 가자지구 쇼핑가가 아수라장이 됐다.
구급차가 급히 출동했지만 폭탄이 또 터진다.
일상이 돼버린 생지옥의 희생자는 대부분이 민간인이다. 앞서 땅크의 포격을 받은 유엔학교도 마찬가지이다.
유엔학교엔 녀성과 어린이 등 3300명이 피신해 있었는데 19명이 숨지고 90명이 넘게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관계자는 “아이들이 자고 있었어요. 애들이 무슨 죄가 있나요? 아무도 신경 안 써요. 다른 아랍국가들은 뭐하나요?”라고 절규했다.
공습에 숨진 엄마의 몸속에서 한시간을 버티다 제왕절개수술로 태어난 “기적의 아기”도 결국 5일만에 숨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민간인 학살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에도 이스라엘은 아랑곳하지 않고있다.
이스라엘 총리 네타니아후는 “테러용 땅굴 수십개를 파괴했다. 휴전을 하든말든 땅굴 파괴는 끝낼것이다.”라고 했다.
이스라엘은 예비군 16000명을 추가투입해 작전에 투입된 예비군은 86000명으로 늘었다.
이런 상황에 국제사회와 함께 휴전을 촉구해온 미국이 지난 20일 이스라엘에 탄약을 공급한 것으로 드러나 론란이 일고 있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유엔학교 포격을 꾸짖는 강력한 성명까지 냈지만 뒤로는 무기를 제공하는 겉과 속이 다른 나라라는 비난도 이어지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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