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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흑인 교회당 총격 사건 규탄

2015년 06월 19일 15:0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이 18일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17일 미국 남 카로리나주 챨스톤시의 한 흑인 교회당에서 9명이 숨진 총격사건을 강력히 규탄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이번 총격사건은 뚜렷한 인종차별시 목적이 있다면서 범인을 법에 따라 응징할것을 호소했다.

17일 저녁 챨스톤시의 한 교회당에서 20세의 백인 남성이 총을 난사해 9명이 숨졌다.

미국 경찰의 최신 소식에 따르면 총격 용의자는 18일 오전 경찰에 체포된 상황이다.

래원: 인민넷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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