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장, 뉴욕공립대학 음력설 휴식 선포
2015년 06월 24일 13:0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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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6월 23일발 신화넷소식(기자 리대구, 류리): 뉴욕시장 빌 드 블라지오는 23일 뉴욕시 공립학교는 2016년부터 음력설에 하루 휴식한다고 선포하였다. 뉴욕의 아시아계 교포들은 이에 분분히 환영을 표시하였다.
뉴욕시는 미국에서 공립대학이 가장 많은 도시이며 로스엔젤스 다음으로 두번째로 공립학교에서 음력설방학을 선포한 미국 대도시이다. 블라지오는 음력설은 아시아 교포들의 중요한 문화유산으로서 뉴욕공립학교에서 이 문화유산을 경축할수 있어 아주 영광이라고 하였다.
미국 중국계 국회의원 맹소문은 자신은 뉴욕주 의회, 미국 국회에서 음력설을 법정 휴가일로 제정하는것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는데 올해 뉴욕시에서 마침내 실현되여 "너무나 흥분되고, 이는 머나먼 길이였다"고 하였다.
맨해턴에 살고있는 30여세의 중국계 오부인은 그녀는 음력설이 학교 휴식일로 된것이 너무 기쁘다고 하면서 "이는 아시아계 문화전승이 미국사회의 승인을 받은 대표적인 사건이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