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경찰: "이슬람국가"가 쟈카르타폭발습격 계획했다
2016년 01월 15일 13:2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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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카르타 1월 14일발 신화사소식: 인도네시아경찰측은 14일 극단조직 "이슬람국가"가 이날의 쟈카르타폭발습격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쟈카르타경찰국 총감찰장 디토 카르나위안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바헤르무 나이무라고 부르는 인도네시아 국적 "이슬람국가" 무장분자가 이번 폭발사건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이 무장분자는 테로조직을 설립하고 이번 습격발동을 빌어 "이슬람국가" 인도네시아"대표"가 되길 바랐다고 한다.
인도네시아 국가경찰총국 대변인 안톤 찰리옌은 경찰측은 이번 습격사건이 "이슬람국가" 극단조직과 관련이 있다고 믿고있는데 작년 11월 이 조직의 위협을 받은적이 있었기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른 보도에 따르면 "이슬람국가" 극단조직은 이날 이번 폭발을 조작했다고 선포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수도 쟈카르타 시중심에서 14일 폭발습격이 발생하여 7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