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국민의회가 18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날 진행하기로 했던 레바논 대통령 선거투표가 법정인수의 미달로 투표를 재차 연기한다고 선포했다. 이로서 레바논 의회는 2014년 4월이래 38번째로 대통령 투표선거를 미루었다.
레바논 헌법에 따르면 의회의 2/3 의원들이 출석한 상황에서만이 대통령 선거투표를 진행할수 있다.
본기 레바논 의회는 모두 128명의 의원들이 있다. 하지만 18일에 대통령 선거투표에 참석한 의원은 55명 밖에 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주요의회단체 지도자들은 이날 투표에 참석하지 않았다.
레바논 국민의회 베리의장은 대통령 선거를 5월 10일에 다시 진행한다고 선포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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