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파인 호주 산업혁신과학부 장관은 23일 성명에서 호주 정부는 반덤핑위원의 제안을 채택해 중국이 호주에 수출한 철근과 림에 대해 반덤핑세를 징수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반덤핑위원회의 조사과정에서 중국이 호주에 수출한 상기제품들의 덤핑행위가 드러났으며 이는 호주의 철강산업에 실질적인 손실을 입혔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또 호주는 현재 14개 나라의 12개 철강 상품을 상대로 44항의 반덤핑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상무부는 철강의 생산능력과잉은 전 세계적인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무역보호 조치의 실시는 전 세계 철강의 생산능력과잉문제와 철강산업발전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수 없을뿐더러 오히려 정상적인 국제무역 질서를 저애할수 있다고 수차 강조해왔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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