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꽈도르 코레아 대통령이 23일, 16일 에꽈도르 서북부 연해지역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7.8의 지진 사망자수가 646명으로 늘었다고 선포했다. 현재 에꽈도르는 여전히 여진의 영향을 받고 있다.
코레아 대통령은, 통계에 따르면 지진에서 130명이 실종되고 만2천명이 다쳤을뿐만아니라 만여채 건물이 훼손되고 2만6천여명이 거처를 잃었다고 말했다. 구조일군들은 페허속에서 113명의 생존자를 구조한것으로 알려졌다.
강진 발생후에도 에꽈도르에서 700여차례 여진이 있었다. 에꽈도르 지구물리연구소 관계자는, 금후 며칠간 여진이 계속 이어질것이며 최고 리히터 규모는 6.8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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