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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평]혼란속 올림픽을 맞는 리오데쟈네이로

2016년 08월 04일 09:1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올림픽촌 투숙지에서 화장실 변기가 막히고 수도 배관에서 물이 새며 전기선이 그대로 드러나있고 층계 조명이 안되는 등 문제에 직면

현재 리오데쟈네이로 거리, 특히 올림픽구역내에서 실탄 무장 군인과 경찰들을 곳곳에서 만날수 있지만 도난사고는 여진히 빈번히 발생


IOC 바흐 주석,“적지 않은 문제가 존재하지만 문제해결 효률로부터 브라질인들은 올림픽을 위해 충분히 노력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2016년 리오데쟈네이로 올릭픽이 개막을 앞두고 있다. 각국 선수, 관원, 관광객, 매체들이 잇따라 도착하고 있지만, 안보, 주숙, 경기장 등 면에 적지 않은 문제들이 불거지고 있다. 리오데쟈네이로시 정부뿐만아니라 올림픽조직위원회까지 막바지 준비작업에서 다소 혼란을 겪는 양상이다.

올림픽 관계자들이 도착하면서 도시의 투숙 접대 고리에서 선참으로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그중 7월 24일 개방된 올림픽촌에서 발생한 각종 문제들이 매체 집중조명을 받고 있다.

오스트랄리아 대표단은 올림픽촌 투숙지에서 화장실 변기가 막히고 수도 배관에서 물이 새며 전기선이 그대로 드러나있고 층계 조명이 안되는 등 문제에 직면하였다. 대표단은 선수들을 림시 호텔로 옮기기로 결정하였다. 이밖에 많은 기타 대표단도 투숙지에서 여러 문제를 제기하였다. 중국 대표단도 전압이 부족하고 물을 끓이는데 한시간씩 소요되며 수압이 부족하고 샤워실에 뜨거운 물이 안 나오는 등 여러 불편을 겪었다.

문제가 불거지자 리오데쟈네이로 올림픽조직위원회는 600명으로 구성된 응급팀을 파견해 제반 문제들을 제때에 해결할것이라고 표하였다. 문제가 해결되자, 오스트랄리아 대표단은 7월 27일 다시 올림픽촌에 입주하였다. 리오데쟈네이로 파에스 시장은 이에 사과하고 오스트랄리아 대표단에 리오데쟈네이로 도시 열쇠를 증정하는 등 만회조치를 강구하였다. 이튿날, 리오데쟈네이로 올림픽조직위원회는 올림픽촌 내 주택과 각종 시설은 정상 운영을 회복했다고 선포하였다. 그러나 올림픽촌은 최근 며칠사이 보수작업때문에 림시직 일군의 규정 근무시간을 늘리는 등 문제로 브라질 관계부문으로부터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이로써 올림픽촌의 여러 문제가 해결되였다고 생각할 즈음, 올림픽촌에 다시 입주한 오스트랄리아 대표단 투숙지에서 7월 29일 화재 경보가 울렸다. 선수와 대표단 기타 성원들은 급급히 아래층으로 대피하였다. 지금까지 이로해 부상당한 인원은 없다. 소방대 두팀은 신고를 받자마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였다. 페지더미에 던진 담배꽁초가 화재를 일으켰다는것이 소방대의 소견이다. 이밖에 기자들이 입주한 매체촌 투숙지에서도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고 세면대가 벽에서 탈리하며, 침대가 안정하지 못한 등 민원이 제기되였다.

투숙지에서 발생한 갖가지 문제로 파에스 시장은 곤혼을 치렀다. 7월 29일 브라질 매체와의 인터뷰자리에서 파에스 시장은 올림픽조직위원회로부터 올림픽촌을 인계받은 3개월 뒤에도 각종 “엄중한” 문제들이 끊기질 않았다며 객관적으로 볼때 이는 올림픽조직위원회의 허술한 관리를 말해준다고 비난하였다.

리오데쟈네이로의 치안상황도 며칠째 주목받고 있다. 현재 리오데쟈네이로 거리, 특히 올림픽구역내에서 실탄으로 무장한 군인과 경찰들을 곳곳에서 만날수 있지만 도난사고는 여진히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브라질 주재 중국 대사관 관변측 공식계정은 중국 선수, 대표단 성원, 매체 사업일군, 관광객을 망라한 중국 공민들이 도난당하고 총기로 위협받는 사건들이 여러건 발생하였다고 피로하였다. 외교부 령사사와 브라질 주재 중국 령사관은 브라질을 찾는 중국공민들에게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예방을 강화할것을 당부하였다.

브라질 사법도시부 알렉산드르 데오라스 장관은 7월 29일, 앞서 정부가 고용한 경기장 안전점검회사에 문제가 존재해 국가 공공안전부대는 부득이하게 3천명을 올림픽 경기장 입구 안전점검에 긴급 동원했다고 선포하였다.

앞으로 각 선수팀들이 올림픽 경기장 훈련에 투입되면서 경기장 관련 문제도 불거질것으로 보인다. 리오데쟈네이로 올림픽은 근 1년간 준비작업에서 브라질 경제위기와 정치위기 영향을 크게 받았다.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 바흐 주석은 이 같이 어려운 조건하에서 리오데쟈네이로가 취득한 여러 성과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바흐 주석은 적지 않은 문제가 존재하긴 하지만 문제해결에서 보여준 리오데쟈네이로 관계부문의 효률로부터 브라질인들은 이번 올림픽을 위해 충분히 노력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고 표하였다.

바흐주석이 말하다싶이 올림픽 개막을 앞둔 며칠사이에 이런저런 문제들이 발생하는것은 자주 있는 일이며 리오데쟈네이로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바흐주석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브라질인들의 단호한 의지를 보았다면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24시간 혹은 48시간내에 해결될것이라는 확신을 가질것이라고 표하였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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