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미국《포브스》잡지는 14일 2016년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순위를 공개했다. 그중 로씨야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은 1위를 차지했고 미국 대통령 당선자 도널드 트럼프가 2위를 차지했다.
프랑스 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64세의 푸틴은 4년 련속 1위를 했다고 한다. 《포브스》잡지는 푸틴이 로씨야의 영향력을 “세계 구석구석에서 행사했고” “전통적글로벌규범의 제약을 받지 않으며 영향범위가 근년래 더 커졌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이 조사에서 72위였던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후 올해 2위로 뛰여올랐는데 《포브스》는 트럼프가 “스캔들의 영향을 받지 않은것 같다. 국회 상원과 하원은 모두 그의 편에 있으며 개인 순자산은 수십억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3위는 “3번 련속 련임한”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이고 임기가 몇주밖에 남지 않은 미국 대통령 오바마는 지난해 2위에서 48위로 하락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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