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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김영숙로인 습근평총서기 접견받아, 이 전설적인 가정에는 이야기가 많아

2016년 12월 14일 16:1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2월 12일, 길림성 김영숙가정은 길림성문명가정대표로 북경에서 제1회 전국문명가정표창대회에 참가했고 습근평총서기의 접견을 받았다.

지도자의 접견을 여러번 받은 길림 로인

김영숙로인한테 있어 12월 12일은 아주 평범하지 않은 하루였는데 이날 그녀는 습근평총서기의 접견을 받았다.

료해한데 따르면 이번 국가지도자 접견이 김영숙로인한테는 처음이 아니라고 한다. 그녀는 1956년, 1959년, 1963년 세번에 걸쳐 모택동, 류소기, 주은래, 주덕, 등소평 등 로일대혁명가의 접견을 받았다고 한다.

아래의 오래된 사진을 보면 사진 왼쪽으로부터 6-등소평, 7-진운, 8-주은래, 10-모택동, 12-류소기 동지인것을 알수 있는데 이 력사의 향기가 묻어있는 사진속에는 한 젊은 녀성(왼쪽 첫번째)도 있는데 그녀가 바로 김영숙이다.

모두가 알고있는 전설적인 가정

이는 어떠한 전설적인 가정인가?

료해한데 따르면 매하구시에서 리중환, 김영숙 조선족부부는 누구나 모두 알고있다고 한다.

86세의 리중환은 사보림강, 사평해방, 평진전역, 해남도해방과 항미원조전쟁에 참가해 생사를 넘나들며 많은 공을 세웠다. 항미원조전쟁에서 3등공을 세웠고 중앙군사위원회에 의해 해방상장, 승리공훈 등 영예를 수여받았다.

부인 김영숙은 올해 84세로서 매하구시기술감독국 정공과 과장, 부국급 순시원을 력임했다. 40여년동안 남편과 전처 사이의 아이 3명을 자기 아이처럼 키우고 자신은 아이를 낳지 않았는데 세 아이들은 현재 이미 모두 사회에서 자기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 이 가정은 통화시에 의해 여러번이나 "조화가정" 영예칭호를 수여받았고 제6회 전국5호문명가정 칭호를 받았으며 김영숙은 통화시 "10대 좋은 어머니"로 평가되였다. 또 선후로 41차례나 전국, 성, 시(현) 로동모범 칭호를 수여받았고 전국 "3.8붉은기수", 전국군렬속사회주의건설적극분자, 항미원조전선지원모범, 부녀건설사회주의적극분자 등 칭호를 수여받았다.

지원봉사 견지하고 평생동안 공헌해

1987년, 그녀는 의무질검사원, 물가감독원 등 공익사업을 시작했는데 자신의 전문지식을 리용해 적지 않은 "불량저울"을 들춰냈다. 20년간 그녀와 다른 4명의 의무감독원은 함께 저울 5000여개를 검사하여 법에 따라 "불량저울" 300여개를 몰수하고 290개를 의무적으로 수리했으며 저울판의 자석 25킬로그람을 몰수했다. 중앙텔레비죤방송국, 길림텔레비죤방송국에서 각각 특별보도를 진행했고 국가민정부, 심양군구에서 그녀를 표창했다.

김영숙과 그녀의 남편은 거주하고있는 아파트부근에 많은 꽃과 풀들을 심고 제방에 묘목을 심었으며 꽃씨를 뿌렸다. 또 제방옆길 량측과 문구장 주위에 6000여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그녀는 앞장서서 돈과 책을 기부하여 매하구시 제1가사회구역도서실을 건립했다.

이외 김영숙은 약소군체구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간부휴양소에 있는 한 로군인은 자주 아이를 욕하고 폭행하여 아이에게 역반심리가 산생하게 했다. 한번은 아이가 두들겨맞은후 집 부근의 깊은 물웅덩이에 뛰여들었다. 김영숙과 남편 리중환은 구경하는 군중들을 헤치고 들어가 서슴치 않고 물에 뛰여들어 아이를 구해내고 아이에게 깨끗한 옷을 갈아입힌후 또 사상설득까지 하여 아이로 하여금 부모에 대한 오해를 점차 풀게 했다.

그녀는 특별곤난호 왕은혜의 딸을 위해 매년마다 학비 2000여원씩 도와줬다. 사회구역 특별곤난호 동복화의 아이 세명은 모두 정신질환환자였는데 최저생활보장금과 페품을 주어 판 돈으로 생활을 이어갔다. 일상적인 자금도움을 준외에도 그녀는 동복화 외손녀가 소학교에 들어간후 계속하여 학비를 지원했다. 10여년동안 그녀가 소박한 생활을 하면서 해마다 기부한 금액이 근 4만원에 달한다.

이외에도 두 로인한테는 감동적인 사적이 아주 많다. 이런 로인들은 우리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주고있고 그녀가 전달한것은 하나의 힘이 아니라 하나의 정신이고 더우기는 우리 모든 사람들이 마땅히 갖추어야 할 선량한 품성이다.

다른 사람에게 꽃를 주면 자신의 손에는 꽃향기가 남는다. 사람마다 날로 사라져가는 중화민족의 전통미덕을 되찾아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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