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꾜 1월 15일발 신화통신: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15일, 당일 아침 초소형 탑재로케트 시험발사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은 점심때에야 발표되였는데 일반적으로 발사실패후 몇분후에 보고한다. 하여 이미 "세계 최소형 로케트 발사 성공"이라고 보도했던 많은 매체들이 당황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도꾜시간으로 15일 8시 33분(북경시간으로 7시 33분),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가고시마현(鹿兒島) 우치노우라 우주공간관측소 발사대에서 전체 길이가 10메터도 되지 않는 초소형 탑재로케트 "SS—520" 4호를 발사했으며 하나의 초소형 위성을 우주에 보낼 계획이였다.
하지만 이 기구는 당일 오전 성명을 발표하여 로케트발사를 이미 "포기"했음을 밝혔고 "로케트비행 제1단계는 아주 순리로웠지만 그후 데터수신에 이상이 생겨 2단 점화를 취소했다"고 말했다. 한 관원은 로켓의 잔해가 이미 일본 동남해안 부근의 지정된 안전수역에 추락하였다고 말했다. 매체는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에서 상세한 보고를 발표하여 이번 발사실패의 자세한 상황을 해석할것이라고 예상하고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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