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일대일로"포럼, 유라시아 대륙 협력 새 장 연다
2017년 06월 20일 15:5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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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로씨야 대통령은 15일 '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포럼은 유일한 국제회의로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는 유라시아와 기타 지역이 상호 협력하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TV프로그램 '푸틴과의 직통 핫라인'이 끝난 후 언론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우선 중국 기자가 제출한 '일대일로'에 관한 질문에 대답했다.
푸틴 대통령은 로중 쌍방은 유라시아경제련합과 실크로드 경제벨트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단합하고 노력할 수 있다면서 량국은 경제분야의 전략적 동반자일뿐만 아니라 서로의 많은 목표가 일치하며 상호 보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로-중 량국은 효과적인 협력으로 량국 인민들에게 리익을 가져다주고 국제 정세에 긍정적인 역할을 일으킬수 있다고 말했다.
일본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푸틴 대통령은 로일 량국은 령토문제 해결과 상호 신임 증진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다른 일을 시작할수 없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동부 정세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이 문제가 현재 매우 심각하다면서 현안이 있을뿐만아니라 일부 문제가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로씨야는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이 입은 손실을 최대한 줄여 현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