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난민의 날 맞아 유엔 보고서 발표
세계적으로 류랑자와 난민수 6560만명에 달해
2017년 06월 21일 14:1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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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6월 19일발 신화통신: 세계 난민의 날을 맞이하여 유엔난민국에서는 19일 보고서를 발표하여 2016년 년말까지 세계적으로 난민과 국내 류랑자가 이미 사상 최고인 6560만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보고에 의하면 이 수치는 전반 영국인구수에 상당하며 세계 매 113명중에 한명이 류랑자거나 난민이라는 뜻이다.
이 "2016년 류랑자문제 세계 추세"라는 보고에 의하면 2016년 년말까지 세계 난민이 2250만명이였고 국내 류랑자수가 4030만명이였으며 그외 또 약 280만명이 타국의 비호를 신청하고있다고 한다.
이 보고에 따르면 2016년 세계적으로 류랑자 문제가 가장 심각한 나라는 수리아이며 그다음으로 콜롬비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이다. 그중 수리아의 난민수는 550만명이고 국내 류랑자수는 650만명이다. 량자를 합치면 1200만명이 되는데 이는 이 나라 총 인구의 근 3분의 2를 차지한다.
보고에서는 2016년 세계적으로 국내 류랑자수와 난민수가 새로 1070만명 늘어났는데 이는 매 3초에 한명이 어쩔수없이 집을 떠났다는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보고에서는 2016년 년말까지 세계적으로 84%의 난민이 중저수입국가에서 살고있으며 그중 1/3이 가장 발달하지 못한 국가에 의해 받아들여지고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