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8월 8일발 신화통신(기자 동성문, 원몽진): 필리핀 외교장관 카예타노는 8일 남해의 평화안정이 가장 중요하고 필리핀은 남해에서 재차 분쟁이 일어나는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국, 일본, 오스트랄리아 3국이 남해문제에 대해 성명을 발표한데 대해서는 역외국가에 필리핀은 독립주권국가로서 기타 국가가 필리핀에 무엇을 해라고 알려줄 필요가 없다고 경고했다.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필리핀은 8월 2일부터 여러번의 아세안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카예타노는 아세안 외무장관 계렬회의 총화발언에서 남해의 평화와 안정이 가장 중요하고 각국이 남해주권문제에 대해 분쟁이 있을수 있지만 분쟁으로 국가간의 량호한 관계에 영향줘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과 아세안 국가는 적극적인 궤도에서 전진하고있다고 했다.
6일 발표한 아세안 외무장관회의 련합공보에서는 중국경제증장은 지속적으로 아세안에 호재를 가져다줄것이고 중국이 이 지역에서의 작용은 날로 중요해질것이라고 했다. 카예타노는 8일 중국은 이 지역 사회, 경제발전의 "구동력"이 될것이고 중국이 지역에 가져다준 적극적인 작용은 남해주권문제 분쟁때문에 영향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일본, 오스트랄리아 3국이 계렬회의기간 남해문제와 관련해 발표한 또 다른 성명에서는 필리핀에 재차 남해중재를 제기할것을 촉구했는데 카예타노는 "우리는 기타 국가의 립장을 존중하지만 필리핀은 주권독립국가로서 어떠한 국가든지 우리에게 무엇을 해라고 알려줄수 없다. 필리핀은 어떻게 하면 국가의 리익에 좋은지 자체로 결정한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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