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8월 19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조명호): 8월 19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이슬람 카리모프와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은 인민대회당 동문밖광장에서 카리모프를 위해 환영식을 마련했다. 사진은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이 카리모프 부부와 함께 환영식에 참가하고있는 장면이다(신화사 기자 황경문 찍음).
회담에서 량국 원수는 상호간의 확고한 지지를 계속 진행하고 협력을 심화하며 평등호혜, 상생발전하는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습근평 주석은 회담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무역과 투자규모를 끊임없이 확대하고 동력자원, 금융, 농업, 교통기반시설 건설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실크로드 경제대를 공동으로 구성하며 중국과 중앙아시아 천연가스 수송관 D선을 중점적으로 건설, 운영하고 중국과 끼르끼즈스딴, 우즈베끼스딴을 잇는 철도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중국은 자국기업이 우즈베끼스딴에 투자하고 우즈베끼스딴의 산업단지 건설에 참여하는것을 권장하며 우즈베끼스딴이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하는것을 지지한다. 쌍방은 안전집법협력을 계속 강화하고 테로 극단세력과 마약류 범죄행위를 호되게 타격하여 량국의 안녕과 지역평화를 수호해야 한다. 중국과 우즈베끼스딴은 모두 문명고국으로서 문화, 교육, 위생, 관광 등 분야의 교류를 강화하고 상대국에 문화센터를 설립하며 상호 방문관광년을 설치하여 실크로드 우정을 전승하고 실크로드 정신을 고양해야 한다.”
카리모프 대통령은 회담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즈베끼스딴은 중국의 발전성과(发展成就) 그리고 국제무대에서 발휘하고 있는 중요하고도 건설적인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중국공산당의 직권능력을 흠모하고 있다. 우리는 중국이 광명한 미래를 가지고 있으며 그어떤 세력도 중국의 전진을 가로막을수 없다고 믿어마지 않는다.”
량국 원수는 또한 상해혁력기구 발전문제를 토론하고 우크라이나 위기와 아프카니스탄 문제를 가지고 의사를 교환했다.
회담후 량국 원수는 “중화인민공화국과 우즈베끼스딴공화국 련합선언”을 공동으로 체결하고 경제무역, 동력자원, 금융 등 분야의 협력서 조인식에 참석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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