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전국귀국교포, 교포가족 대표대회가 2일 오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되였다.당과 국가 지도자들인 습근평, 리극강, 장덕강, 유정성, 류운산, 왕기산, 장고려 등이 대회에 참석해 축하를 표했다.
전국 각지에서 온 1100여명 귀국교포,교포가족 대표와 세계 각지에서 온 근 400명 해외교포 특별초청귀빈이 한자리에 모였다.
오전 9시 30분,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 등이 회의장에 들어서자 온 장내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대회는 웅장한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소리속에서 개막되였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가 부주석인 리원조가 당중앙의 위탁을 받고 "광범한 귀국교포,교포가족과 해외교포들을 단합, 동원해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 실현을 위해 독특한 기여를 하자"는 제목으로 축사를 발표하고 대회소집에 열렬한 축하를 표했으며 광범한 귀국교포, 교포가족과 해외화교, 화교련합회 사업일군들에게 친절한 문안을 드렸다.
리원조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광범한 귀국교포, 교포가족과 해외교포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건설하는데서 귀중한 자원이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데서 중요한 력량이다. 제8차 전국귀국교포, 교포가족 대표대회이래 각급 화교련합회조직은 성과있는 일들을 많이 했으며 당과 정부가 귀국교포, 교포가족과 해외교포들과 련계하는 뉴대역할을 충분히 발휘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오늘날 우리들이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길에서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자면 해내외 중화아들딸들의 공동한 분투가 더욱 필요하다. 광범한 귀국교포, 교포가족과 해외교포들이 중화를 열애하고 중화를 진흥시키는 나라와 고향을 사랑하는 전통을 발양하며 조국의 개혁 전면심화의 새로운 기회를 틀어쥐고 조국의 현대화건설을 추진하며 민족단결을 수호하고 조국통일을 추진하며 중화문화를 전파하고 중국인민과 세계 각국 인민들간의 친선을 증진하기 위해 독특한 기여를 하기 바란다. 각급 화교련합회조직은 18차 당대회, 당의 18기 3차 전원회의 정신과 습근평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연설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개혁혁신의 정신으로 화교련합회사업을 추진하며 화교련합회사업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해외사업과 새로운 화교사업을 적극 확대하여 광범한 귀국교포,교포가족과 해외교포들을 더욱 단합시키고 그들을 위해 훌륭한 봉사를 제공해야 한다.
중화전국총공회 부주석이며 서기처 제1서기인 진호가 각 인민단체를 대표해 대회에 축사를 발표했다. 회의에서 "중국교포계 걸출한 인물과 전국귀국교포,교포가족 선진개인을 표창할데 대한 중화전국귀국화교련합회, 국무원 화교사무판공실 결정", "전국화교련합회계통 선진집단과 선진사업일군을 표창할데 대한 인력자원사회보장부와 중화전국귀국화교련합회 결정"을 랑독했다.
대회주석단 상무주석 림군이 중국화교련합회 제8기 위원회를 대표해 대회에 "교포의 집 건설하고 교포의 힘 집결하여 위대한 중국꿈 실현을 위해 힘써 분투하자"는 제목으로 사업보고를 했다.
북경에 있는 부분적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서기처 서기와 전국인대, 국무원, 전국정협 그리고 중앙군위의 지도동지들이 대회에 참석했다.
중앙과 국가기관 해당 부서, 각 민주당파중앙, 전국공상련 책임자와 무소속인사, 각 인민단체 책임자 그리고 제9차 전국귀국교포, 교포가족대표대회 대표 등 약 3200명이 개막식에 참가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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