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아르헨띠나 ‘해방자 산 마르틴 장군 훈장’ 수여받아
2018년 12월 03일 13:5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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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12월 2일발 인민넷소식: 현지시간으로 12월 2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아르헨띠나 대통령 마우리시오 마크리가 수여하는 ‘해방자 산 마르틴 장군 훈장’을 수여받았다.
훈장수여식은 대통령 관저에서 거행되였다. 사회자가 ‘행정령’을 랑독한 뒤 마크리가 습근평에게 ‘해방자 산 마르틴 장군 훈장’을 수여했다. 이 훈장은 아르헨띠나 국부 산마르틴의 이름으로 명명되였는데 아르헨띠나 정부가 외국공민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이며 국가원수가 직접 수여한다.
마크리는 축사에서 중국이 습근평의 령도하에 이룩한 거대한 발전성과를 찬양하고 아르헨띠나와 중국 관계 그리고 중국의 세계평화를 수호하고 공동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습근평은 소감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마크리 대통령으로부터 ‘해방자 산 마르틴 장군 훈장’을 수여받아 나는 아주 영광스럽다. 이 훈장은 아르헨띠나 인민의 독립자주를 추구하는 민족정신을 상징하고 중국인민에 대한 아르헨띠나의 두터운 정을 담고 있다. 이 영예는 나 개인에게 속할 뿐만 아니라 중국과 아르헨띠나 친선을 위해 기여한 모든 우호인사들에게 속한다. 나는 영원히 이 아름다운 정을 간직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