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에스빠냐 총리 산체스와 회담
2018년 11월 29일 14:2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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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11월 28일발 본사소식(기자 백양, 엽기): 현지시간으로 11월 28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마드리드에서 에스빠냐 총리 산체스와 회담을 했다. 쌍방은 중국 에스빠냐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과 관련해 광범한 공감대를 달성했고 중-에 수교 45주년을 새로운 시작점으로 하여 량국관계를 새로운 더욱 큰 발전이 있도록 추동하고 량국인민들에게 더욱 큰 복지를 마련해주기로 일치하게 동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 국가주석을 련임한 뒤 처음으로 유럽에 와 에스빠냐를 방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올해는 중-에 수교 45주년이 되는 해이다. 량국 수교 이래, 량자관계는 국제풍운의 고험을 겪으면서 줄곧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했으며 중-에 친선은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더욱 견고해졌다. 총리선생께서 중-에관계발전을 위해 진력하고 ‘일대일로’공동건설을 적극적으로 지지한 데 대해 우리는 찬사를 보낸다. 중국은 에스빠냐와의 전통친선을 시종 아끼고 국제사무에서의 에스빠냐의 중요한 영향력을 중시하며 에스빠냐와 함께 손잡고 노력해 중-에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의 내포를 풍부히 하고 여러 령역에서의 협력수준을 향상시키며 부동한 문명이 서로 교류하고 서로 배우며 부동한 사회제도국가가 협력하고 상생하는 데 모범을 수립할 용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