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대양을 날아넘고 적도를 가로 지나, 북에서 남으로 추위와 무더위를 겪었다.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습근평 주석은 북경으로부터 남하하여 파푸아뉴기니아 해안의 모르즈비항구로 갔고 서쪽으로 칼리만탄섬 북부의 반다르스리브가완에, 다시 북상하여 루손섬의 서안 마닐라에 이르렀다. 6박7일, 세개 나라를 방문하고 한차례 국제회의에 참석했으며 한차례 집단회담을 거행하고 40여차례의 활동을 진행했는데 려정은 1만 5000킬로메터에 달했다.
새 시대의 큰 조수는 앞으로 세차게 흐른다. 백년에 없던 큰 변화 속에서 세계라는 바둑판에 눈길을 돌리고 습근평 주석은 중국특색의 대국외교에 또 한수를 썼다.
이웃끼리 서로 돕고 화목하게 지내다
중국과 세계의 교류사를 보면 “남양으로 내려간다”는 풍부하고 생동한 한페지이다. 천백년래, 중국은 동남아 각국 및 태평양섬나라들과 선박이 오고가고 상인과 사절들이 교류하며 바다 건너 유무상통했다. 서로 다른 민족, 서로 다른 문화는 천고에 전해지는 한단락의 친선의 미담을 꽃피웠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깊은 정분을 맺어왔다.
파푸아뉴기니아, 남태평양 섬나라의 코기러기며 남태평양에서의 중국의 친밀한 동반자이다. 부르네이, 필리핀은 중국과 대를 이어가는 남해의 이웃이다.
이번 방문은 수교 42년래 중국 국가원수가 처음으로 파푸아뉴기니아를 방문한 것이며 13년만에 브르네이, 필리핀을 다시 방문한 것이다.
친선은 오랜 세월 동안 견고해지고 협력은 날이 갈수록 새로워진다.
“오래동안 기대해왔다”, “중요한 력사시각이다”, “리정비적 의의가 있는 방문이다”… 방문한 세개 나라는 모두 륭중한 례의로 습근평 주석에 대한 환영과 축복을 보여주었다.
파푸아뉴기니아, 다채롭고 다양한 ‘천당새의 나라’이다.
습근평 주석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날이 어두웠다. 파푸아뉴기이나의 고산, 해안 여러 부락에서 온 대표들이 비행장에 모여들어 중국 귀빈을 맞이했다. 얼굴에 색채를 바르고 가죽북을 치고 훌라댄스를 추며 대나무피리를 풀며 짙은 우정은 먼산의 등불에 의해 빛난다.
습근평 주석의 방문은 파푸아뉴기니아가 아태경제협력기구 지도자 비공식정상회의를 거행하는 데 동력을 주입해주었고 실제행동으로 태평양섬나라에 유력한 지지를 보낸 것으로 된다. 파푸아뉴기니아측은 습근평 주석의 공식방문만 접대한다고 분명하게 밝혔다.
회의청사 앞 광장, 례포가 울리고 분수가 뿜겨나왔으며 의장대는 장엄하고 군악은 앙양되여있다. 다다에 총독은 파푸아뉴기니아와 중국은 심후한 친선을 맺고 있으며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은 파푸아뉴기니아가 다년래 없었던 성대한 일이라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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