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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필리핀 대통령 두테르테와 회담

2018년 11월 21일 09:2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국가주석 습근평은 20일 마닐라에서 필리핀 대통령 두테르테와 회담을 거행하였다. 량국 정상은 량자관계의 미래발전을 공동계획하고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상호존중, 성실대우, 평등호혜, 협력공생의 토대에서 중국과 필리핀의 전략파트너 관계를 건립하기로 일치하게 결정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약속에 맞춰 필리핀을 방문한 데 대해 아주 기쁘게 생각하며 필리핀인민들의 열정적인 환영, 특히는 어린이들의 얼굴에 핀 유쾌한 웃음꽃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중국과 필리핀 량국은 천년을 교류한 근린이며 선린우호, 협력공생은 쌍방의 유일하고 정확한 선택이다. 2년 이래 나는 대통령 선생과 6차례의 회동을 가지면서 두 나라 관계와 공동히 관심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깊이있게 교류하여 공감대를 공고히 하고 우의를 증진시켰다. 쌍방의 공동 노력하에 두 나라는 여러 령역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중국과 필리핀 관계는 새로운 서막을 열어 두 나라 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하였으며 지역 평화와 안정에 공헌하였다. 중국은 필리핀과의 전통우의를 계승하고 협력을 심화하여 두 나라가 영원히 훌륭한 이웃, 훌륭한 친구, 훌륭한 파트너로 되여 발전과 번영을 공유해나갈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쌍방은 중국-필리핀 전면전략협력 관계를 건립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는 두 나라 민중의 기대와 량자관계 발전 요구에 부합된다. 쌍방은 량국 정상들의 량자관계 전략을 인도로 여러 등급 래왕을 추동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강해야 한다. 중국은 필리핀이 자국 국정에 알맞은 발전의 길을 걷는 것을 지지하며 쌍방은 안전, 발전, 인문 3대 기둥령역에서 협력을 착실히 심화해야 한다. 중국은 필리핀의 마약금지와 반테로 사업을 확고하게 지지하며 힘이 미치는 범위에서 필리핀에 지속적인 지지를 제공하여 빈곤감소 등 민생프로젝트를 전개하도록 방조하며 교육, 문화, 관광 등 교류협력을 확대하여 두 나라 인민들 사이의 료해와 우의를 증진하는 새 무대를 구축하려 한다. 필리핀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쌍방은 ‘일대일로’ 창의와 필리핀 발전전략과의 접목을 실현하여 기초시설 건설, 전신, 농업 등 령역에서의 협력을 심화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필리핀은 남해에서 광범한 공동리익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우호협상을 통해 분쟁을 관리,통제하고 해상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해 지역 평화와 안정 및 인민들의 복지를 위해 응분의 공헌을 해야 한다. 중국은 필리핀이 중국-아세안 관계 협조국과 중국-아세안 동부성장구역 협력협조국으로서의 직책을 지지하며 필리핀과 함께 중국-아세안 관계의 최적화와 업그레이드를 추진하여 동아시아 협력이 더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중국, 필리핀은 모두 아시아 신흥 시장경제체로서 지역과 국제 사무의 협조,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두테르테는 습근평 주석의 필리핀 국빈방문을 열렬히 환영하면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국가주석의 13년 만으로 되는 필리핀 방문으로 력사적인 의의가 있으며 량국 관계의 중요한 리정표로서 량국 동반자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필리핀은 중국의 개혁개방 40년 이래 취득한 성과를 축하하며 중국인민들은 ‘두개 백년’의 분투목표를 실현하리라 확신한다. 필리핀은 지속적으로 상호존중, 상호리해, 주권평등의 토대에서 중국측과 함께 전면전략협력 관계를 심화하고 무역, 투자, 농업, 국방사무, 위생, 마약금지, 민생개선, 기초시설건설, 에너지 등 령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인력자원 등 인문교류를 확대할 용의가 있다. 필리핀은 본 지역 국가가 남해의 평화안정을 공동수호하는 데 찬성하며 아세안과 중국의 관계 발전을 적극 추진할 용의가 있다. 국제사무 처리에서 중국은 력사의 정확한 쪽에 서있었으며 필리핀은 유엔 등 다자무역 기틀 안에서 중국과의 소통과 협조를 밀접히 하려 한다.

회담 후 량국 정상은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와 필리핀공화국 정부의 ‘일대일로’건설을 공동 추진할 데 관한 량해비망록’,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와 필리핀공화국 정부의 석유가스 개발협력에 관한 량해비망록’ 등 량자협력 문건에 조인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량국 정상은 공동으로 기자들을 회견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은 두테르테 대통령이 대통령부 앞 잔디밭에서 마련한 성대한 환영의식에 참석했다.

정설상, 양결지, 왕의, 하립봉 등이 상기 활동에 참가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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