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주석 트럼프대통령과 전화통화
2017년 04월 13일 10:1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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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은 미국대통령 트럼프와 전화통화를 가졌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대통령각하와 전화통화를 갖게 된데 대하여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얼마전 나는 대통령각하와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회동하여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고 중국인민과 국제사회는 모두 이를 적극적으로 평가한다. 대통령각하의 환대와 빈틈없는 배치에 감사드린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는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새로운 시기의 중미관계와 중대한 국제 및 지역문제와 관련해 깊이있게 의사소통했으며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나와 대통령각하는 서로간의 리해를 증진하고 량호한 실무관계를 구축했다. 다음단계에 량측은 외교안전대화, 전면적인 경제대화, 법집행과 사이버안전 대화, 사회와 인문 대화 등 4개 고위급 대화 기제를 통해 경제협력 "100일계획"의 실시를 추진하고 량국군대, 법집행, 사이버, 인문 등 면에서 교류, 협력하며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의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여 될수록 더 많은 조기수확을 쟁취함으로써 량국관계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고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 량측 실무팀은 밀접히 협력하여 대통령각하의 년내 중국방문이 풍성한 성과를 거두도록 확보해야 한다.
트럼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습근평주석을 접대하고 중미정상회동을 갖게 된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회동은 아주 성공적이였다. 량국 정상이 밀접한 련계를 유지하는것은 아주 중요하다. 나는 미중 량측이 공동으로 노력하여 광범위한 령역에서의 실무협력을 확대해야 한다는데 찬동한다. 나는 중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기대하고있다.
량국 정상은 조선반도정세 등 공동관심사를 둘러싸고 견해를 나누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조선반도 비핵화 목표의 실현을 견지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 수호를 견지하며 평화방식을 통한 문제의 해결을 주장하고있으며 미국과 함께 반도문제와 관련해 의사소통과 조률을 유지할 용의가 있다.
수리아문제와 관련해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화학무기를 사용하는 그 어떤 행위도 접수할수 없다. 수리아문제는 정치적해결 방향을 견지해야 한다. 유엔 안보리가 단결을 유지하는것은 수리아문제의 해결에 아주 중요하며 안보리가 의견합의를 가져오기를 희망한다.
량국 정상은 또 여러가지 방식으로 밀접한 련계를 유지하는데 동의했다.
